본문 바로가기

수돗물의소독냄새

수돗물에서 소독냄새가 나는 것은 염소라는 약품 때문입니다.

수돗물을 바로 받아 마시면 소독 냄새가 나는데 이는 정수처리과정에서 각종 세균을 멸균하기 위해서 넣는 염소라는 약품 때문이며, 평상시는 수도전 잔류염소량이 0.2ppm 이상, 하절기에는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0.4 ppm이상을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잔류염소는 수돗물을 받아 즉시 마시는 경우에는 소독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인체에는 해로움이 없으며, 이 냄새도 끓이거나 수돗물을 받아 2시간 정도 지나면 증발하여 없어집니다.

그러나 일부 약수터나 우물물 등 생수에는 이러한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바로 마실 경우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수돗물에 소독 냄새가 나는 것은 세균에 오염이 되지 않은 안전한 식수임을 의미합니다.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수도과
  • 전화번호 031-550-8543
  • 최종수정일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