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4일 인창동에 위치한 서울가정법원 광역면접교섭센터에서 개최된 ‘서울가정법원 광역면접교섭센터 개소식 참석’에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에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센터에서 면접교섭과 관련한 다양한 도움으로 구리시의 이혼가정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개소식 후에는 관계자들과 센터 내부를 둘러 보았다. 이음누리는 지리적 제약으로 가정법원에 설치된 면접교섭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독립 건물 내 운영을 통해 면접교섭을 원하는 부모·자녀의 법원 출입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게 했다. 또 ▲화상면접교섭실 ▲면접교섭실 ▲관찰실 ▲양육자대기실 ▲실내놀이공간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가정 내 만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가정법원 광역면접교섭센터 2024. 3.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