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주은 팀장님, 김지민 주무관님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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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고한 공공임대주택에 사전청약자인 아버지와 중복당첨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저와 세대가 분리되어있으나 현 저의 등본에는 아버지와 5년 이상 별거중이나 법적 배우자인 어머니가 같이 등재되어있어 같은 세대로 보기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저와 아버지 모두 부적격 처리가 될 상황이였습니다. 5월 10일 즈음 구리시청 복지과에 찾아가서 김지민 주무관님께 사정 설명을 했고, 황주은 팀장님과 김지민 주무관님이 여러가지 방법과 절차를 확인했으나 gh가 요구한 부적격 소명 공문은 도와주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쉬웠지만 몇시간동안 알아봐주시고, 차선책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간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같은 내용의 민원 접수를 했고 권익위가 gh와 조정하여 임대주택 공고일이 아닌 현 시점으로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실상 이혼관계임이 심의된 공문을 가져오면 소명 인정을 해주겠다하여 구리시청에서 해당 심의를 위한 서류를 준비해 급히 받아서 처리해주시고, 심의 날짜까지 최대한 빠른 날짜로 준비해주셔서 배려를 많이 받았습니다. 심의를 준비하면서 부딪치는 부분도 많으셨을텐데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고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 생각하니 죄송스럽기도 감사하기도 합니다. 구리시에서 5년정도 거주하며 도움 또한 많이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저 한명때문에 여러모로 고생하신 팀장님과 주무관님을 생각하니 글로라도 감사인사를 전하고싶어 이렇게 구구절절 쓰게 됐습니다. 복지정책과에 계셨던 황주은 팀장님, 김지민 주무관님!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공문을 작성해주신 양정은 주무관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아이와 무사히 또다른 보금자리로 가게 된 것은 9할 이상이 담당자분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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