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너무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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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2년을 꽉 채우고 간호사님과 지난주에 마지막 만남이었어요 둘째 임신하고 철분제 받으려고 보건소에 갔다가 한번해보라고 건네준 조사지?로 인해 이 사업과 첫 인연을 맞게되었네요 조사자 결과 저도 인지하지 못했던 제 우울한 부분이 드러났고 이 사업을 통해서 케어를 받게되었어요 이미 한명을 키워봤는데도 육아는 왜이리 힘들고 버겁고 모르는거 투성인지 모르겠지만 한번씩 방문해주셔서 아이의 발달과정도 체크해주시고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시고 자존감이 낮은 저에게 항상 용기주시고 칭찬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둘째뿐만이 아니라 잔병치레가 많은 첫째 아이의 일을 얘기하면 여기저기 알아보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처럼 혼자 끌어안고 주위에 말못하는 엄마들이 알게모르게 많을것 같은데 한번씩 와주셔서 상담이 아닌 사람사는것처럼 수다 떠는거마냥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위의 이런 케어를 받고있다고 얘길하면 아무도 이 사업에 대해서 모르고 있더라구요 조리원동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애기엄마들도요 이 사업이 더더더더 성장해서 구리시의 모든 산모와 영유아를 키우는 모든 엄마들이 케어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예지 간호사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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