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문2동 복지과 심나미주무관님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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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모를 가정사가 있어 고모님을 저희집에 모시고 있는데 제가 직장을 지방으로 왕래하다보니 고모 혼자 집에 계시는 시간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더구나 고령에 다리도 아프고 귀도 어두운데 저는 멀리 떨어져 있으니 더 걱정됐어요. 얼마전에 고모님이 주민센터 복지과에 찾아가셨던 모양입니다. 나라에서 받는게 노인연금뿐이라 평소에도 복지혜택을 궁금했는데 그래서 찾아가셨던 것 같습니다. 주민센터 직원 입장에서는 고모의 귀가 잘 안들려서 참 힘들었을텐데 심나미주무관님은 힘든 내색없이 글로 대화하며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며칠 후 심주무관님으로부터 전화 안내를 받았습니다. 장기요양등급, 장애등록, 수급자, 공과금 할인 신청 등등 고모한테 꼭 필요한 것들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고 더 늦기전에 요양등급 신청하고 수일내 주민센터에 상담차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최근 여러가지 악재로 참 힘들었는데 아직은 세상이 살만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리고 교문2동에 이렇게 마음 따뜻하고 친절한 직원이 있다고 생각하니 참 뿌듯해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심나미주무관님 정말 꼭 칭찬해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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