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김예지 간호사님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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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동에 사는 늦둥이맘입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김예지간호사님을 칭찬하려고합니다 만삭때 보건소 방문할일이 있어서 갔다가 이런사업이 있다는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사업이라 생소했는데 오셔서 아이 건강관리를해주신다하셔서 노산에 늦둥이를 출산하는 엄마로써 많은 걱정이 있었기에 신청을했습니다 그때 김예지 간호사선생님을 뵜는데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한창 코로나가 심했을때라 낯선사람이 신생아가 있는 집에 방문한다는것이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소독도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도 2년동안 한번도 벗지않으시고 방문하셨습니다 첫아이 낳은지도 오래되고해서 궁금한것도 많았는데 오실때마다 제질문에 성심성의껏 말해주시고 가족들조차 집에오는걸 어려워하던 시기라 혼자 양육하는것이 외롭고 힘들고 했었는데 오셔서 육아에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면 친구와 수다떠는것처럼 편하고 그시간이 기다려지곤했습니다 아이도 엄청 예뻬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 산후우울증없이 잘 이겨냈던거 같습니다 어느덧 24개월이지나 지난주 마지막 방문을 하셨는데 그동안의 일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아쉽기도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이런사업이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라구요 많은 산모들이 혜택을 받아서 육아를 좀더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예지 간호사선생님~2년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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