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수영장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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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0일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에 다니는 9살 아들이 수영강습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명백한 수업시간에 아이들도 아닌 선생 두명이 서로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로 공을 던지고 치는 행위를 했고 그 선생들 옆에서 다른 아이들과 나란히 서있다 선생이 놓친 야구방망이가 날아와 콧등이 찟어지고 코뼈가 골절이 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로인해 8월16일 구리한양대병원에서 코뼈골절 수술을 받아야했고 뼈만 제자리로 맞춰놓은 상황이라 다시 어긋나거나 할까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억울함의 고통속에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도 닥친 상황들에 몹시 아프고 화가 난 상태여서 그 다친 맘을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너무 답답하구 그리고 외부의 작은충격에도 뼈에 영향을 줄수있다하니 한참 뛰어다닐 시기에 왠만한 활동을 다 접은체 오랜시간 가정에서 지내야하니 이 억울한 상황들에 가족모두가 너무 힘들고 지금껏 아이 치료하는 일에만 신경쓰느라 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게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잠을 못이룰 지경입니다 며칠내로 정신과 상담을 엄마인 저와 아이가 받을 예정이며 경찰서 방문도 염두하고 있으며 그밖에 무엇이든 우리가 할수있는 모든걸 할 생각입니다 이게바로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치유하고 지키는 방법이라 믿습니다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서도 안전이라는게 존중받기는 커녕 아이를 대상으로 어이없는 사고까지 일어나니 안일한 운영과 대처에 상당한 유감을 느끼며 피해자의 마음까지 충분히 위로받는 적극적인 해결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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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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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소통공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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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귀하의 자녀가 구리주민편익시설 수영장에서 코뼈가 부러지는 상해를 입어 부모님의 마음에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귀하 자녀의 상해 건에 대해서는 구리주민편익시설에 확인해 본 결과 2019.8.13.부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보험접수가 되어있는 상황이고 빠른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 차원에서도 귀하의 자녀가 치료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빠른 치료가 이루어져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시에서는 이번 수영장에서 사고경위를 파악하여 수영장 내에서 안전사고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하여 개선하도록 ‘구리주민편익시설’에 대해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수영장 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자녀분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두손모아 ~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안승남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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