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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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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화재사건과 방임
작성자 :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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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토요일 낮에 구리 체육관로 80번길 19 2층 명륜진사 갈비에서 화재사고가 크게 있었습니다.
지난 3년간 총 4차례의 화재가 똑같은 곳에서 발생되었다는 것도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지만
이렇게 큰화재가 반복된다는 것은 고의성 또는 안전관리의 심각한 부주의가 원인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더군다나 화재시 방화문이 열려있어 해당 건물 윗층에 공부하던 수많은 초,중,고 학생들 및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피하면서 화재연기에 노출되었고
상황은 그야말로 혼비백산이였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안일한 태도로 관리하고 대처할 것입니까?
4차례의 화재는 단순하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다시는 영업을 재개할 수 없게 관련 부처에서 심각함을 인지하고 논의하여 법적 조치를 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일어난 4번째 화재는 미리 알려주는 경고입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와 같은 유사 재난이 반복되지 않게 명명백백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책임자 처벌이 필요합니다.
다시는 영업재개를 할 수 없게 관련 부처에서는 이를 좌시하고 방임하면 안됩니다.
그저 단순 의무적인 안전 점검 및 관리가 아닌 엄격한 조치와 재영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해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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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안전총괄과
연락처
작성일
제목
⦁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명륜진사갈비(수택점) 화재와 관련하여 ‘24.4.22일에 전화민원이 접수되어 구리시 안전총괄과, 위생안전과, 구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하여 2024.4.23.일에 점검을 실시 하였습니다.

⦁ 아울러 2024.4.26일에는 구리시 안전총괄과, 위생안전과,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음식점 영업주, 임대인, 입시학원 학원장, 건물 관리소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륜진사갈비(수택점) 화재관련 대책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하였습니다.

⦁회의에서 임대인은 2024년 6월 16일 계약 종료시 “연장계약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임차인은 영업장 수리 후 영업을 지속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상가임대차계약에 따라 지속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에서는 명륜진사갈비(수택점)의 화재관리 부주의로 인해 3차례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3층부터 8층까지 입시 학원이 입점해 있어 소규모 화재시에도 학생들이 대피하면서 인파밀집 사고 우려가 높아 가맹점 본사에 영업점 취소나 중단/이전을 요구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상가임대차 계약서 조항중 “중대한 사유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재계약이 안될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관련법에 따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속 관리토록 할 계획입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안전총괄과 (031-550-8364)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총무과
  • 전화번호 031-550-8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