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에 대한 인지 감수성 부족한 발언하는 공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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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리시 거주 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자이자 구리시 시민 중 한 명 입니다!! 구리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갈매동, 인창동 도시농부 체험텃밭 공고 보고 신청하였습니다 지난 2월 28일에 본 사업 담당하는 주무관님이 연락을 받았으나, 담당자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내가 : 안녕하세요! 부재중 전화보고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담당자 : 네~안녕하세요! 혹시 이번에 인창텃밭 신청하셨죠? 내가 : 네~ 맞습니다. 무슨 일로 전화 주셨나요? 담당자 : 아~ 혹시 이름은 누엔**우이세요? 내가 : 네, 맞아요 담당자 : 아~ 이름 이상해서(이상하게 기재돼서) 전화 돌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기재 놓을게요! 내가 : 아~네. 혹시~ 내가 너무 예민했나? 외국인 이름 이상하게 느끼는 공무원의 발언은 정상일까? 해서 전화를 끊고 바로 동료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저만 아니라 동료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분이 너무나 나빴지만, 그냥 동료분들과 대화만 나누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생각해보니까 얘기해야 할 것 같고, 담당 공무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한 다시 점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정부와 시민들 간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리시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리시에서 문화 다양성 존중, 문화적 감수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공무원으로서 다문화와 외국인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 너무 믿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 존중하는 사회,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형성하려면 공무원부터 인식개선에 대한 노력 필요합니다. 공무원분들의 인식과 태도는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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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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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산업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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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민선8기 구리시에서는 도시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2023년에 인창동 군부대 앞 폐철도부지를 활용하여 104구획의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더 나아가 2024년도에는 갈매동 유휴지를 활용하여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추가 조성하여 450명의 구리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4년 2월 구리시청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받은 결과 총 2,043명의 구리시민이 신청 접수하였습니다. ⦁신청자 중 카카오톡으로 본인 인증한 온라인 신청자들 일부가 닉네임(ex. 3-6 호호○이비~^^, 니요○자 등)으로 신청되어 선정자들의 자격검증하는 과정에서 행정업무 보조하는 기간제 근로자에게 닉네임 신청자의 성함을 유선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가 기간제 근로자에게 올바른 전화응대 방법을 충분히 숙지하게 하지 못하여 불쾌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전화민원 응대 방법 등 민원 친절 교육을 통해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산업지원과 (031-550-2573)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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