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교문도서관 사서, 직원들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촉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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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교문도서관 사서, 직원들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촉구합니다. 현재 교문도서관은 리모델링 중입니다. 도서관 개관이 예정보다 많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공사 상황에 띠라 늦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리모델링 공사 기간 교문도서관 사서, 직원들은 소임을 방기하고 있습니다. 교문도서관은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곳이며, 그들은 시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왜 시민에게 한 약속 이행을 하지 않습니까? 공사는 현장 인력이 하는 것이고, 사서, 직원들은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요? 시민들의 불편은 안중에도 없습니까? 약속은 약속일 뿐, 보도는 보도일 뿐입니까? 시장님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촉구합니다. 교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공사 관련 보도자료(2022년 3월 28일)에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현재 어느 것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첫째, 상호대차 점진적 확대 조속 이행을 바랍니다. 교문도서관에서는 2022년 3월 28일부터 상호대차 시행을 약속했습니다. 아동 도서, 노년 특화 자료부터 시작하여 전산 시스템 전환 작업을 마친 자료, 정비 작업을 마친 노후 자료로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상호대차 시행을 약속한 2022년 3월 이후 1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현재 얼마나 상호대차를 확대했습니까? 자료 공개하십시오. 10만권이 넘는 자료를 소장하는 교문도서관은 극히 일부 자료만 공개하고, 나머지는 아예 검색을 차단하고 상호대차를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없는 자료인 것처럼 시민을 기망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할 일이 아닙니다.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2021년 10월 말 휴관 이후 19개월이 지났습니다. 교문도서관 사서, 직원들은 지금까지 무엇을 했습니까? 놀지 않았다면 시행 이후 현재까지 확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둘째, 북큐레이션 시행 약속 이행을 바랍니다. 교문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시민들의 도서 선택에서의 도움, 독서 동기 유발을 목적으로 북큐레이션을 시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 약속도 전혀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북큐레이션은 고사하고 교문도서관 사이트는 휴관 팝업창만 띄워 두고 방치하는 수준입니다. 교문도서관 사서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모두 공사장에 있습니까? 교문도서관 재개관 일까지 성실하게 북큐레이션을 시행하고, 작업 완료에 맞춰 실시간 자료를 업데이트해 상호대차를 이행한다면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되지 않을까요? 본인들이 보도까지 낸 약속조차도 이행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교문도서관 사서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왜 본인들이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을 방기하십니까? 시민들의 불만 표시에 불편해 하기 전에, 내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시장님의 엄격한 관리, 감독을 촉구합니다. 교문도서관 보도자료 첨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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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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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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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상호대차 점진적 확대 및 북큐레이션 시행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리모델링이 장기화되면서 교문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교문도서관 직원들은 리모델링 후 이용자의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과 성공적인 재개관을 위하여 17만여권의 RFID 시스템 전환작업 및 DB정보 수정, 신간도서 구입, RFID 도서자동화 및 ICT 도서정보 시스템 구축, 내부 인테리어 설계, 가구 및 각종 집기류 구입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상호대차 서비스는 보존서고의 도서 배가 방식을 변경하고 도서 장비 및 DB정보 수정, 도서폐기 등을 병행하게 되면서 이용률이 저조한 도서를 제외한 24,000여권을 선별하여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보도자료와는 다르게 상호대차가 실시되어 이용에 혼란을 드린 점 널리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는 계획과 동일하게 2022년 12월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구리시 블로그를 통해 총 5개 분야에 711권의 도서를 게시 및 목록 제공하였습니다. 다만 리모델링이 장기화되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조회수가 저조하고 타도서관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바 부득이하게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교문도서관 직원들은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구리시청 시립도서관(031-550-2224)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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