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시민의 소리’는 왜 운영하십니까?(시립도서관 휴관 일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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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휴관 일 조정 건의에 관한 답변을 보고 시장님, 시립도서관 휴관 일 조정 건의에 관한 답변이 시장님의 답변이 맞습니까? 시장님 명의로 답변이 게재되었으니, 누가 작성했건 시장님 의견으로 봐야겠지요? 정말 인격을 의심할만한 답변입니다. 시립도서관 휴관 일을 조정해달라는 시민의 의견에 동문서답식 궤변을 하십니까? 답변의 핵심을 요약하면 3가지입니다. 1. 갈매, 교문도서관 이용하라. 토평, 교문, 수택, 인창동에 사는 사람이 갈매를 왜 이용합니까? 갈매동에서 교문을 왜 이용합니까? 도서관도 규모, 보유 장서, 환경 등에 따라 기능이 있습니다. 도서관의 기능을 전혀 모르는 무지한 답변입니다. 갈매동까지 이동해 갈 거면 국립중앙, 서울 시립도서관 등이 있는 서울로 가지요. 사서 수준, 규모, 환경 등 모든 면에서 구리 시립도서관과 비교, 논할 바가 못 되지요. 2. 도서관 늘리겠다. 4개 도서관 휴관 일 조율하겠다. 구리시 재정 자립도가 얼마입니까? 30%도 안 되는 28.39%이지요? 전국 시 단위에서 구리시 규모가 어느 정도입니까? 가장 작지요? 4개면 넘칩니다. 지금도 왔다갔다하는 사서, 직원 수두룩합니다. 계약제 잔뜩 뽑아서 불편한 일, 성가신 일, 휴일 업무는 모두 그분들에게 맡깁니다. 시장님이 불시에 도서관 한 번 가보십시오. 아니, 한 번이 아니라 수시로 가셔야 합니다. 시민 세금 축내는 인간 늘리는 꼴밖에는 안 됩니다. 도서관 확충 바라지 않습니다. 부족하면 불편 감수하고 서울 가겠습니다. 세금 먹는 시립도서관 더 세울 돈으로 어려운 구리시민 복지 확대하십시오. 황당한 답변입니다. 기존 도서관 휴관 일 조율은 제 질문의 핵심도 아니고, 이미 적용하고 있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는 얘기지요. 3. 열람실 개방한다. 열람실은 도서관의 극히 일부 공간에 불과하지요. 열람실은 도서관의 본질이 아닐뿐더러 도서관 기능과 전혀 무관한 곳입니다. 열람실은 도서관 사서, 직원들이 가장 힘 안들이고 도서관 열고 있다는 핑계 대기에 딱 좋은 곳이지요. 사서, 직원은 당직만 출근하고, 출입구 청원만 있으면 됩니다. 교활한 답변입니다. 시장님, 제발 인격을 의심할만한 답변 올리지 마십시오. 도서관 측에서 작성한 답변이라도 시장님 명의로 게재하면, 최종적으로 시장님이 검토해야 하는 것입니다. 도서관측 답변 그대로 올릴 거면 왜 ‘시민의 소리’를 운영하십니까? 시립도서관은 견제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기관입니까? 시립도서관 관리, 감독 엄격하게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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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여부 | 공개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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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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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깊은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지난번에 주신 의견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변 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게 생각하며, 넓은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정부가 정한 공휴일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서울시 등 전국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이 휴관을 실시하며, 경기도의 경우 31개 시군 중 27개 시군이 전면 휴관하게 됩니다. 기타 3개 시군은 단축운영, 구리시는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열람실은 개방하여 시험공부 등 지속적 학습이 필요한 이용자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 금번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에 대한 귀하의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 사료 됩니다. 다만, 지난달 국무회의를 거쳐 국가지정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인력확보 및 예산 등의 대책이 촉박하여 바로 시행은 어려운 점 널리 양해를 구합니다. ⦁차후 대체공휴일 등 휴관일이 연속됨에 따른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전대책을 수립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따스한 시선으로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의견 주시길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31-550-2936~7)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시장 백 경 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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