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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주민 "GTX-B노선 갈매역에 정차해야" | |
구리 주민 "GTX-B노선 갈매역에 정차해야" 경기 구리시는 14일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정차를 촉구하는 청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약 7000명이 서명한 이 청원서는 국토교통부와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등에도 전달됐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요구하며 수용되지 않을 경우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원서를 받은 백경현 시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에 필요한 비용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 갈매역 정차를 이뤄내겠다”고 답변했다. GTX-B노선은 현재 인천대 입구∼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남양주 별내∼마석 82.7㎞에 계획됐다. 공사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민자 구간인 인천대 입구∼용산 39.9㎞와 별내∼마석 22.9㎞, 재정 구간인 용산∼별내 19.9㎞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토부는 민자 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올해 실시협약과 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출처 : 세계일보 (구리시청 시장실 2023. 3.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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