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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살기 좋은 환경위해 환경시책사업 추진에 최선
작성자 : 정훈철 작성일 : 조회 : 29
구리시, 살기 좋은 환경위해 환경시책사업 추진에 최선

경기 구리시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이 1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환경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이날 조명아 소장은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등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부여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올해 구리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환경해설가를 위촉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고 곤충생태관에서는 자연생태교실과 미래 친환경 자원곤충전과 같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내실화하여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수는 전기자동차 490대, 전기이륜차 110대 등 706대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원금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 원(일반 중ㆍ대형 기준), 화물차는 1,718만 원(일반 소형화물 기준), 버스는 1억 1,200만 원(대형기준)이다.

이외에도 지난 11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 화단(정원)과 교통섬 16개소를 비롯해 도로변과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주택가 이면도로 등의 봄꽃 식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팬지 매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24종 13만여 본을 기간단체, 시민들과 식재 작업을 할 예정이다.

조 소장은“시민이 도시 곳곳에서 계절꽃을 접할 수 있는 것은 수치로 계산할 수 없는 복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묘와 꽃 보급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복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환경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도시 침수 대응 하수도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예상되거나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교문 사거리에서 돌다리 사거리이며, 구간 내 정비 지역은 21개소이다. 총 2.33km의 하수관로에 방재 성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해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 완료는 2025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인간 생활과 공존하는 공간인 만큼 삶의 만족도는 물론 건강과 생명까지도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구리시가‘청정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대한경제
(구리시청 3층 상황실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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