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술은 좋다”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중 미술의 효과를 좋아하는데, 예술가의 삶과 작품은 우리에게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때로는 치유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미술사를 지루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미술을 전하려고 예술을 일단 잡숴봐! 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시도를 했습니다.
대학교와 기업, 도서관 등 다양한 곳에서 미술사를 포함한 예술이론을 강의하지만, 이론만 줄줄이 나열하는 강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어려워 보이는 미술사를 영화, 그리고 음악과 접목시켜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을 만들기도 하고, 연극과도 연결시켜 창작극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그 중 “영화 속 미술이야기”는 수강생들이 호감을 가지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하며 화가의 영화를 선택하여 예술가와 작품에 대해 알려주면서 해당 부분의 영상을 참고용으로 중간 중간 조금씩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시대적 배경, 예술가의 삶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작품의 심오한 내용을 파악하게 됩니다.
저는 이 강의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교양 지식과 함께 내면의 부유함을 얻을 수 있는 강좌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예술은 우리 삶에 미소를 머금고, 깊이를 부여하는 보물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인생 경험을 나누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여러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에서 튜터이자 문화기획자로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데 감각이 뛰어나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교육하며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 인문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삶의 깊이를 더하는 일은 저에게 무한한 보람을 줍니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예술이 주는 가치와 치유의 힘을 나누며, 모든 이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경험과 열정이 수강생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