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남양주시 평생학습도시 협력시대(관련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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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남양주시 평생학습도시 협력시대 (관련뉴스) 교육청과 상공회의소, 대진대학 등 다자간 네트워크 구성 남양주시가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이미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 받은 구리시와 네트워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평생학습전담팀을 신설하고 시민들의 생활권과 학습(교육)권, 지리적 특성이 같은 구리시와 네트워킹을 추진해 양 도시가 평생학습도시기반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학습파트너산업형(지역주민능력개발+산업혁신)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목표로 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희택)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김준택), 대진대학교(총장 이천수)과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도시간 평생학습 네트워킹이 추진되면 인적양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도시 구분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맞춤식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대진대학교는 이를 지원한다. 아울러 구리남양주교육청에서는 4,0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가 평생학습의 장으로 지역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 프로그램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킹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간 네트워킹 구축 공모사업’에 응모하기로 했다. 양 도시는 스웨덴과 덴마크의 유럽형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킹 사업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왕숙천 다리를 두고, 성공적으로 평생학습 네트워킹의 틀을 만들고 파트너십을 키워 한국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평생학습도시가 되기를 기대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도시간의 평생학습에 대한 장단점을 네트워킹으로 보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내 인재육성과 상공인 맞춤식 교육으로 60만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늘여나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 봤다. 2007/05/22 [07:26] ⓒ 구리넷 / 송영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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