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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 이억수, 리우패럴림픽 감동의 드라마 귀감
작성일 : 조회 : 1,224
담당부서
담당자 최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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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금메달 못지않은 불굴의 인간승리’ 격려

 

 장애인들의 인간 승리 무대였던 브라질 리우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18일 폐막한 가운데 양궁 혼성 컴파운드 종목에서 김미순 선수와 한조를 이루며 선전 끝에 동메달을 딴 구리시민 이억수 선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이다.

 

 이억수 선수는 현재 구리시 수택동 금호아파트에 거주하는 구리시민이다. 그는 현재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소속으로 신체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리우패럴림픽에서 양궁 혼성 컴파운드에서 생애 첫 동메달을 차지함과 동시에 7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 기록의 족적을 이어간 인간승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백경현 시장은 28일 구리시민으로서 하바신 마비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승리를 이룬 이억수 선수가 훈련중인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를 방문, 그를 만난 자리에서 20만 구리시민을 대표해서 그동안 땀 흘린 혼신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 선수가 구리시민이라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선수가 보여준 불굴의 도전으로 이룬 결실은 장애인과 일반인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각인시킨 쾌거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시장은“현재 아천배수펌프장내 궁도장이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훈련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억수 선수는 21살 때 특전사 하사로 복무하던 중 훈련을 하다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걷지 못하는 극한의 상항에서 활을 잡으면서부터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 때 이억수 선수는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현상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화살을 못 쏘는 어려움으로 두 번째 시련을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그에게 더 이상 시련은 새삼스럽지가 않았다. 이억수는 40살이던 2005년에 주 종목을 리커브에서 컴파운드로 바꾸고 끝내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의 기적을 이뤘다.

 

     <사진설명>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를 방문, 이억수 선수와 환담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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