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채꽃축제_사전 안전 조치 미흡과 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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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11. (토) 축제 현장을 찾았습니다. 축제장을 구경하던 중, 공원 의자 근처를 걷던 아줌마(아기를 앉고 있었음)가 바닥의 뭔가에 걸려서 넘어질 뻔 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뭐지 하며 가까이 가서 보니, 바닥에 철근이 솟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아줌마가 혹시라도 그 철근에 발이 걸려 정말로 넘어졌다면...... 바로 그 옆에 있던 벤치 모서리에 얼굴이나 머리를 박았을 테고 품에 있던 아기는..... 생각만 해도 정말 너무 끔찍했습니다. 바로 종합안내부스(미아보호소)로 가서,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12시경). 저의 설명을 들은 이영애 선생님이 즉시 조치를 취했고, 철근은 신속하게 제거되었습니다. 그 튀어나온 철근은 핸드폰에 눈을 아예 꼽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심각한 문제) 정면을 보며 걷는 사람들에게(보통은 바닥을 살피며 걷지 않습니다) 즐겁게 장난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 대화나누며 걷는 이들에게 그리고 그 외 다양한 보행자에게(더 나아가 자전거 타는 이들에게도) 매우 위험합니다. 축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그만큼 더 세심하고 구체적이며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과 계획이 요구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안전 관리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 하고요. 신속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신 이영애 선생님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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