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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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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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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림

구리시는 구릉산(검암산)에서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을 경계로 서울과 접하고 있다. 구릉산에는 왕릉이 조성되어 있어 산림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아차산 중간 이남지역에도 발달한 자연숲이 남아있다. 그러나 양 지역의 생태계는 망우로로 인하여 완전히 단절된 상태이다. 시의 절반 정도가 농경지와 시가지로 되어 있으며, 시 서쪽의 산지에 대부분의 숲이 있다. 숲이 차지 하는 비중은 인공림과 자연림을 합쳐 농경지와 시가지를 합친 비중과 거의 같다. 산림 중에서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자연림의 경우는 전체 산림 비율에서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단, 아차산ㆍ구릉산 등에는 공원묘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도상으로는 이것이 숲은 비중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만약 이를 제외하면 순수한 숲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정 정도 줄어든다.

식 물

구리시 삼림은 인공림이 49.7%, 자연림이 50.3%로 되어 있다. 인공림은 주로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현사시나무로 되어 있다. 아차산의 경우 남쪽에 상대적으로 광범한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는데, 녹지자연도 6등급의 인공림이 이러한 자연림 주변에 분포해 있다. 참나무류의 군집면적 비율은 시 전체 신림면적 비율의 약 34%에 이르는데, 상수리나무ㆍ 갈참나무ㆍ졸참나무가 주요한 수종이다. 조선시대의 왕릉은 서울을 중심으로 사방 약 40㎞ 이내에 풍수지리에 따라 위치를 정했다. 대개는 남쪽에 안산(案山)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며, 주변에 울창한 수림이 형성되어있다. 현재 동구릉의 숲을 구성하고 있는 대표적 수종의 면적 비율을 보면, 우선능을 대표했던 수종인 소나무의 경우 약 12%이며 오리나무는 약 29%에 이른다. 또한 참나무류의 경우 약 19%이다. 이 밖에 무시하지 못할 비율을 점하고 있는 것이 아까시나무로서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조 류

구리시는 아차산 등 많은 산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서울과 인접한 도시지역이기 때문에 야생동물을 거의 볼 수 없다. 단, 조류의 경우 텃새와 철새를 포함하여 많은 종류가 발견되고 있다. 새들이 서식하는 대표적인 지역은 아차산과 동구릉의 산림 그리고 왕숙천 변이다. 이들 세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32종의 새가 발견되었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새가 발견되는 이유는 구리 특유의 자연조건에서 찾을 수 있다. 구리는 서고동저 지형으로 서쪽에 산지가 있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져 왕숙천이 흐르고 있다. 즉, 산지와 강가의 자연조건이 모두 나타나 이 두 가지 환경에서 사는 새가 모두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새가 발견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종류의 새가 발견되지만, 그 수는 일부 텃새를 제외하고 매우 적다. 그 이유는 구리가 대도시 인근 지역인데다가 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오염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새가 서식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데 있다. 구리시에서 볼 수 있는 32종의 새 중에 텃새는 18종이고, 철새는 12종 그리고 나그네새는 2종이다. 다음에서 종별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름철새

  • 검은댕기해오라기
    먹이로는 하천가에서 소형 담수어류나 개구리를 즐겨 먹는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쇠백로
    백로과 종류 중 크기가 가장 적으며, 황색 발가락으로 쉽게 구별된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중백로
    백조과 중형 종으로 서식지와 습성이 중대백로, 쇠백로와 유사하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중대백로
    왜가리등과 함께 집단을 이루며 번식하는 백로과의 중대형 종으로, 집단번식처를 천연기념물로 보호하고 있다. 눈 앞의 녹색피부가 특징이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왜가리
    백로 종류와 습성이 유사하나 등이 잿빛이고 날개 끝이 검은 깃으로 덮여 있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제비
    제비와 습성이 비슷하나 사발 모양의 제비둥지와는 다르게 호리병 모양의 둥우리를 만든다. 옅은 갈색 가슴에 점무늬가 세로 방향으로 이어진 모습이 흰가슴의 제비와 구별된다. 왕숙천에서 확인되었다.
  • 알락할미새
    하천이나 냇가 주변에 서식하며 곤충류를 즐겨 먹는 여름철새로, 파도치는듯 날아다니는 모습이 특이하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꾀꼬리
    침엽수림, 혼효림의 중간 높이에 서식하며 대형 곤충, 나무열매 등을 즐겨 먹는다. 눈 언저리와 날개 끝의 검은 색을 제외하고는 온몸이 노란 색이며 부리는 빨갛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겨울철새

  • 재갈매기
    서해안의 하구, 해안가에서 주로 월동하는 겨울철새나 먹이를 찾으러 한강을 따라 상류로 올라 오기도 한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쑥새
    참새목 소형 조류 중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무리를 지어 월동한다. 농경지 주변의 낙엽활엽수 주변의 양지바른 곳에 집단을 이룬다. 아차산과 동구릉에서 발견되었다.
  • 큰밀화부리
    저산대의 낙엽활엽수에 서식하는데, 최근 그 수가 급격히 줄어 보기 드문 종류가 되었다. 날개 밑의 옆구리가 분홍색인 밀화부리와는 달리 잿빛을 띤 노란색으로 구별 된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텃 새

  • 흰뺨검둥오리
    소택지나 흐름이 느린 하천에서 풀씨나 나무열매,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 비교적 흔한 오리과 텃새로 갈대나 차포가 많은 곳에 숨어 지낸다. 왕숙천에서 확인되었다.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맹금조류로서 매과 조류 중 중형이다. 왕숙천 주위에서 확인되었다.

  • 구릉ㆍ산간 초지 등에 살며, 곡식이나 작은 곤충을 먹는다. 큰 소리로 꿩꿩 울고 후드득 날갯짓을 하여 자기과시를 하는 습성이 있다. 아차산에서 확인되었다.
  • 멧비둘기
    도시, 농촌, 산림 등에 넓게 분포하는 텃새이다. 왕숙천변에서 확인되었다.
  • 오색딱따구리
    울창한 산림에 주로 분포한다. 동구릉에서 확인되었는데 동구릉의 숲을 보존하고 외부와의 녹지 연결이 원활하다면 집단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쇠딱다구리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딱따구리 무리 중 가장 작은 종으로 안정된 숲에서 나무줄기의 곤충유생을 잡아먹고 산다. 동구릉의 숭릉 근처 숲에서 한 쌍이 확인 되었다.
  • 때까치
    농경지 주변의 관목림 등지에서 주로 관찰되는 친근한 텃새이다. 곤충류, 개구리 종류를 즐겨 먹는다. 남은 먹이는 나뭇가지에 찔러 보관하는 습성이 있다. 왕숙천변에서 확인되었다.
  • 꾀꼬리
    침엽수림, 혼효림의 중간 높이에 서식하며 대형 곤충, 나무열매 등을 즐겨 먹는다. 눈 언저리와 날개 끝의 검은 색을 제외하고는 온몸이 노란 색이며 부리는 빨갛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붉은머리오목눈이
    일반적으로 뱁새라고도 부르는 소형 조류로 야산의 관목림과 덤불에 주로 서식한다. 매우 흔한 텃새로 알려졌으나, 최근 야산의 개발로 급격히 줄었다. 왕숙천, 아차산, 동구릉에서 모두 발견되었다.
  • 진박새
    고산의 침엽수림을 선호하는 소형 조류로 박새와 달리 배가 흰 깃이며, 뺨과 뒷머리가 흰색으로 쇠박새와 구별된다. 아차산과 동구릉 내 숭릉 근처에서 확인되었다.
  • 곤줄박이
    낙엽활엽수림을 좋아하며 곤충류, 거미류, 식물종자를 즐겨 먹는다. 박새류와는 달리 붉은 가슴과 노란 뺨이 특징이다. 동구릉의 숭릉 근처에서 확인되었다.
  • 박새
    번식기 이외에는 무리 생활을 하며 낙엽활엽수를 좋아하는 대표적 산새로, 곤충을 주로 먹으나 식물종자도 먹는다. 흰 가슴에 턱에서부터 꼬리까지 이어지는 검은 띠가 특색이다. 아차산과 동구릉에서 확인되었다.
  • 멧새
    낮은 산지의 가장자리, 계류 주변의 관목숲에 서식하며 곤충과 식물종자를 좋아한 다. 동구릉의 숭릉 근처에서 확인되었다.
  • 노랑턱멧새
    관목림을 좋아하며 곤충외 유충, 식물종자를 주로 먹는다. 턱 밑과 눈 위쪽의 깃이 밝은 노란빛을 띠어 특징적이며, 5월경 울음소리가 매우 아름답다. 동구릉의 숭릉 근처에서 확인되었다.
  • 참새
    우리나라 대표적 텃새로 번식기 이 외에는 무리 지어 생활한다. 왕숙천과 아차산, 동구릉에서 모두 확인되었다.
  • 어치
    일명 산까치라고 불리는 종으로 낙엽활엽수, 침엽수 및 그 혼효림 등지에 서식한다. 설치류, 뱀, 양서류, 조류의 알을 좋아하며 농작물, 참나무열매 등을 먹는다. 아차산과 동구릉에서 확인되었다.
  • 까치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로 도시, 농촌을 가리지 않고 나무에 둥우리를 짓고 일년 내내 한 지역에서 생활한다. 아차산, 동구릉, 왕숙천에서 모두 확인되었다.
  • 까마귀
    도시 근교·농가·고산 침엽수림 등 각지에 분포하며 온몸의 깃털이 검은 중대형 조류로서, 설치류·뱀·조류의 알·농작물·과일 등을 먹이로 한다.

나그네새

  • 새호리기
    봄, 가을에 관찰되는 나그네 새로 여름에 드물게 번식하기도 하는 비교적 소형 맹금류이다. 새호리기는 새를 홀릴 정도로 재빠르게 작은 조류를 잡아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 깜작도요
    봄, 가을철이면 쉽게 볼 수 있는 나그네새이다. 도요새 무리중 소형종으로 곤충, 갑각류 등을 즐긴다. 왕숙천에서 발견되었다.

정보담당자 : 총무과 / 자치행정팀

전화 : 031-550-2101

최종수정일 :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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